오웬스 코닝, 강화 플라스틱용 푸드컨택트™ 유리섬유 솔루션 출시

-- 임박한 유럽위원회 규제에 맞춰 출시한 최초의 유리섬유 강화 솔루션 --

세계적인 합성시스템용 유리섬유 강화 제조업체 오웬스 코닝(Owens Corning, 뉴욕증권거래소:OC)은 27일(현지시간) JEC 콤포짓 박람회(JEC Composites Show)에서 주방용 전자제품 및 음식가공장비제조업체들이 조만간 실시될 식품 및 식수 접촉소재용 광섬유에 관한 유럽규제를 대비해 새로운 솔루션을 개척했다고 발표했다.

오웬스 코닝의 강화플라스틱용 푸드컨택트(FoodContact™) 광섬유 솔루션은 주방기기, 주방용품, 커피머신, 조리장비, 재료보유탱크, 식수시스템같은 소비자 가전과 식품생산제품에 사용되도록 디자인됐다.

오웬스 코닝의 글로벌 열가소성수지부문의 스티브 지르켈(Steve Zirkel) 합성솔루션사업 이사는 “우리는 시장과 규제를 조기에 이해한 솔루션 개발로 고객들이 규제를 제대로 준수하지 못해 사업에 차질이 생기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강화솔루션은 PPS, LCP뿐만 아니라 PPO, PA, 폴리에스터기반 합성수지 PBT와 PET같은 고온 합성수지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개발됐다. 열가소성 합성수지에 사용된 절단유리섬유 형태의 섬유 강화제품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이는 오는 2016년으로 예정된 광섬유 크기, 화학적 구성,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s)에 관한 유럽위원회 규제를 대비해 출시되는 첫 제품이다.

지르켈 이사는 “GMP요건은 기업들의 공급망 전체에 더 높은 수준의 책임을 부여할 것이다.”라며 “오웬스 코닝의 푸드컨택트 제품으로, 제조업체들은 유럽위원회 표준 준수와 더 높은 수준의 성능 전달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푸드컨택트 유리섬유 솔루션은 기존의 강화제품에서 새롭게 규제가 적용될 소재로 끊김없이 이전시키기위해 공급망을 고려해 개발됐다. 오웬스 코닝은 이 제품이 준수해야할 기능요건을 완전히 이해하기위해 열가소성수지, 주형, 디자인회사, 제품 OEM 업계 고객들과 협력했다.

지르켈 이사는 “고객 및 고품질 제품과 더불어 규제에 관한 지식공유와 소재과학에 관한 전문지식이 그들에게 경쟁력을 부여할 것”이라며 “우리는 고객들의 성장과 성공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푸드컨택트 유리섬유 솔루션 출시는 최신 식품, 식수 안전규제와 그것들이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오웬스 코닝의 심층적인 이해를 증명하는 것이다. 이는 제조, 사용, 폐기가 안전하고, 환경적으로 건강한 고기능 소재를 추구하는 자사의 유럽시장에 대한 사명을 보여주는 것이다.

▲ 오웬스 코닝(Owens Corning)에 대하여

오웬스 코닝은 거주 및 상업건물용 소재, 광섬유 강화제품, 합성시스템용 공학소재 등을 생산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포천지 500대 기업에 57년 연속 선정된 오웬스 코닝은 솔루션 전달, 시장 전환, 생활 향상 등을 통해 지속가능성 전달에 주력하고 있다. 1938년 설립된 오웬스 코닝은 시장을 선도하는 광섬유 기술분야의 혁신기업으로서 2011년 매출 53억달러를 기록했다. 자사는 5개 대륙 28개국에서 근로자 약 1만5000명을 고용하고 있다. 추가정보는 www.owenscorning.com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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